라그란데 호텔 - MJJ의 필리핀 앙헬레스 유흥정보

위치 : 필리핀 앙헬레스

종목 : 한국 매니저가 있는 라그란데 호텔

제보 요약 : 체크인시 30분동안 기다림 / 엘리베이터 고장인데 짐도 안들어줌 / 4일동안 방청소도 안했는데 수건 더러줘졌으니 200페소 패널티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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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란데' 매니저의 상황 대응

1. 직접 겪은 상황

밤늦게 도착, 리셉션 필 아가씨에게 체크인 요청하니 한국 매니저와 접촉하라해서 전화함.

기다리라고 해서 30분 로비에 있다가 겨우 만나 방배정 받음.

고층인데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니 계단을 이용하라고 함.

무거운 캐리어에 골프백 두개를 들고 어떻게 하라고?

매니저 멀뚱히 쳐다만 보고 있슴.

필 아가씨가 불쌍한지 가드에게 도움 요청.

겨우 가드 도움을 받아 짐 옮김. 팔 빠지는 줄 알았슴.

2. 직접 목격한 상황

23시 체크아웃위한 방체크시 다른 한국분 수건 더러워졌다고 필 아가씨 200페소 요구.

한국분 4일동안 방청소 한번도 안해주고 수건교체 없었으니 도리어 청소비 받아야 한다고 옥신각신.

매니저는 무조건 룰이 그렇다고 이해하라고만 하니 한국분 더 열받아 끝까지 못준다고 함.

일행중 한분이 그냥주고 가자고 했다가 도리어 일행끼리도 고성에다 분위기 싸해짐.

결국 30분 이상 계속되니 보고있던 필 아가씨가 대신 200페소 내기로 함.

매니저는 눈만 껌뻑거리고 있었슴.

3. 라그란데 밴드에 올라온 사례

어떤분이 밤비행기 타고 새벽3시경 체크인 함.

근데 방이 청소가 안되어 엉망임.(밴드에 사진 참조)

매니저 왈 '어디가서 술한잔 하고 오시면 방 치워 놓겠다'

빡친 고객분 현재 딴 호텔 알아보러 다니느라 여행 망치고 있다고 함.

처음이라 부실한 시스템과 미숙한 대응은 이해하지만 이미 몇달이 지났으면 이제는 개선되어야 하는데..

매니저 고객응대 마인드는 정말 환골탈태가 필요함.

하드웨어가 좋은걸로 초기에 풀리북이 될지는 몰라도 이런상태로는 오래가지 못할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