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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강남유흥에 대해서 알아보자 4

강남유흥에 대해서 알아보자 4

딸뮬리에다

이번에는
19 스러운 강남 유흥에서도 특히 복불복이 강한
그리고 가장 비밀스럽다고 할 수 있는
외국인과의 은밀한 만남에 대한 정보를 풀고자 한다

이 부분은
취재가 가장 힘들었던 분야였고

지금은 일을 그만뒀지만
오랫동안 강남 지역에서
외국인 여성들만 전문으로 담당했던 업소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얻어진 내용이 이 정보글의 대부분이다

외국인 강남 유흥 스타일은
일반적인 형태의 것이 있고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의 것이 있는데

두가지를 나눠서 설명하겠다

<일반적인 형태의 외국인 업소 스타일>

크게

외국인 풀1싸롱
외국인 오피(혹은 휴게텔)
로 나뉜다

외국인 풀1싸롱은

일반 풀1싸롱처럼 불펜이라 불리는 룸에서 양주를 마시며 1차 시간을 갖고
룸 윗층에 딸려있는 모텔
즉, 구장이라 불리는 곳으로 이동해서 2차 전투타임을 갖는 것
이다

가격은 대충 이렇다고 한다

...

외국인 오피(혹은 휴게텔)은

일반적인 형태의 오피나 휴게텔에
외국인이 근무한다는 차이가 있다

오피보다 약간 생소한 휴게텔이라는 용어는
휴게실 + 호텔의 합성어가 어원인 것 같은데
큰 의미는 없고 그냥 저렴한 오피 정도로 알려져 있다

보통 와꾸 떨어지고 나이많은 여성들이 오피에서 휴게텔로 이동한다고 알려져있는데
외국인 업소들은 오피나 휴게텔이 큰 구분이 없고
가격도 비슷하다

외국인 전용 휴게텔 = 외국인 전용 오피라고 봐도 큰 문제는 없다고 한다

대개...

성종의 여색 밝힘이 국제적으로까지 뻗어간건지는 모르지만
외국인 업소도 대부분 선릉에 모여있다

 

보통 이런 오피 건물에 많지만...

워낙 오피(혹은 휴게텔)들은 단속에 취약하고
더구나 외국인들은 불법체류나 비자문제가 있어서
더더욱 몸을 사리는 편이기에

이런 일반 빌라주택으로 업소가 이동한 경우도 드물지 않게 있는 편이다

가격은 대충 이렇다고 하더라...

...

일반적인 형태의 업소에서
만나볼 수 있는 외국인 여성들은 생각보다 외모가 별로인 경우가 많다

우리나라에 들어와있는 외국인 업소여성들은
대개 자국에서 크게 먹히지 않아
먼 타국까지 온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취재과정에서 알게된 이들의 평균 와꾸는...


(사진은 업소여성이 아니라 평범한 외국인 여성의 얼굴을 모자이크 한 것)

일반적인 백인의 경우 위와 같은 경우가 많고


(사진은 업소여성이 아니라 평범한 외국인 여성의 얼굴을 모자이크 한 것)

툭히 우리나라에 환상들이 많은 슬라브계열들은
정작 위처럼 남자인지 여자인지 헷갈리는 여성들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몸매도
잘봐줘야 위 사진 수준이라는게 많은 이들의 경험담에서 나온 정보들이다

심지어
러시아 여자가 나온다고 해서 가봤더니
어설픈 동양 혼혈이 나오거나
러시아말을 무진장 잘하는 몽골 여성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언어문제도 있어서

이런 어플을 이용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외국인 여성들 특유의 동양인을 깔보는 듯한 태도도 문제가 있어서
이른바 외국인 여성들에게 내상을 당했다는 평들이 많은 편이다

하지만

전직 외국인 업소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보면
이정도만으로 외국인 업소여성 수준을 낮다고만 생각하는건
옳지 않다고 하더라

전세계 유흥에 통용되는 공통법칙은
돈을 쓰는만큼 여성의 외모와 서비스 수준이 올라간다는 것

<일반적이지 않은 형태의 외국인 업소 스타일>

취재에 따르면,

상당히 외모가 괜찮은
흔히 우리가 선망하는 스타일인

키크고
쭉쭉빵빵한 외국인 언니들만을 수급하는 전문 브로커 집단은 따로있다고 한다

의외로 이들의 주 활동무대는
강남보다는 강북 쪽이라고 한다
물론 그중 일부는 역시 강남 선릉 쪽에 언니들을 공급한다고 한다

이들은 일명 시크릿 에이전시로 불리는데

러시아쪽 전문 에이전시들이 많지만
속을 살펴보면
의외로 굉장히 다양한 여러 나라에서 온 언니들이 많다고 한다

크게 백인, 흑인, 남미, 태국, 베트남, 일본(동남아시아 혼혈이 대부분). 중앙아시아계열(몽골,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들로 나눌 수 있고

국적도 러시아, 모로코, 베네수엘라, 콜럼비아, 브라질부터 프랑스와 같은 선진국 여성들도 드물지만 존재한다

나는
해당 에이전시 관계자를 통해

아직 우리나라에서 일을 시작하지 않은
일반적인 형태의 업소가 아닌 고급에서만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정말 괜찮은 외모의 외국인 업소여성 몇 명을
취재할 수 있었다

이들은 매우 높은 몸값을 자랑한다고 하더군 (최소 2~300만원)

역시 이들도 닮은 외모의 외국 유명인들이 있었기에
그들의 사진을 대신한다

A라는 여성은
Iskra Lawrence(위 사진)라는 영국 모델과 쌍둥이 수준이었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출신으로
나이는 21살이라고 했다

물어보니 우리나라에 주로 들어오는 러시아 업소여성들은

모스크바, 노보시비르스크 출신들이 제일 많다고 하더라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출신이라고 홍보하는 여성들은
알고보면 그냥 러시아 출신인데
우리나라에서 유독 우크라이나 여자에 대한 환상이 많아
속여서 홍보하는 경우가 많다는 업계 내부적 얘기도 해주더라

키 172cm에 매우 육덕한 몸매였는데
원래 수영강사 하면서
수영 운동을 했어서 상당히 탄탄하고 육감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뒤태가 이정도였다

우리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았어서
특히 한국 사극드라마를 좋아해 이것저것 많이 봤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한국말도 약간 할 줄 알았지만

영어를 매우 잘하는 편이어서
주로 대화는 영어로 나눴다

우리나라에 들어와 일하는 이유는
대학교 등록금을 벌기 위함이라고 하더라

우리나라에서 조금만 일하면 등록금은 물론
적지 않은 생활비까지 벌 수 있다고 하며
생각보다 러시아 내부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고 알려주더라

푸틴에 대해서는 독재자라고 생각하지만
러시아 내부에서는 보리스 옐친이 워낙 똥을 싸질러서
그나마 푸틴말고는 별 대안이 없기에 그냥 용인해주는 분위기라더라

이 언니는 힙합매니아였는데
특히 TRAP을 중독수준으로 좋아하더라
나한테 러시아 힙합그룹들도 몇 팀 알려주더군

몇 개월마다 비자 갱신하러 러시아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왔다 한다더라

B라는 언니는
소위 흑마로 불리는 흑인 여성이었고
위 사진 속 흑인모델과 씽크로율이 최소 90% 이상이었다

흑인 업소 여성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매우 매우 드물기에
몸값이 높은 편이라고 하더라

모로코 출신으로
나이는 25살
여행을 좋아해서 이나라 저나라 다니는데
한국하고 일본이 마음에 들어서 오래 머물고 있다고 하더라

업소 쪽으로 오게된 이유는
같은 외국인 친구와 조그만 사업을 시작했는데
비용 조달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하더라

그리고
자기는 스섹을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돈도 벌고 스섹도 할 수 있기에 크게 꺼리낌이 없다고 하더군

모로코는 무슬림 국가아니냐고 물어보니
무슬림도 있고 (수니파가 대부분이라고 하더라)
기독교도 있고 그렇게 종교적으로 강압적이진 않다고 하더군

B언니는 모로코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 출신이라고 했다

혹시 바다하리 아냐고 물어보니

바다하리는 모로코계 네덜란드 국적이라고 하면서
모로코에서 실제 '포주' 였다고 한다...ㅡㅡ

우리나라는 살기 좋다고 생각된다고 하면서
평소 놀때는 이태원에서 죽치고 있는 편이라고 한다

혹시 이태원에서 위 사진 속 흑인모델과 비슷한 와꾸의 여자가 있으면
이 B언니라고 봐도 될 듯...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잘해서
대화가 즐거웠는데...


이 언니는
스냅쳇을 즐겨해서
나하고 스냅쳇 아이디도 교환했다

아직도 종종 연락오더라

C라는 언니는 내가 살면서 만나본 모든 여성들 중 제일 예뻤다고 생각하는 언니다

위 사진은 Daniela Lopez Osorio라는 콜롬비아 출신 모델인데
C 언니는 Daniela Lopez Osorio와 그냥 판박이였다...ㅡㅡ

참고로 Daniela Lopez Osorio는 1993년생인데
C 언니는 1994년생으로 나이도 엇비슷했으며
콜롬비아에 있을 때 별명이 실제로 Daniela Lopez Osorio일 정도로 닮은 꼴임을 인정하더라

Daniela Lopez Osorio는 남미 여자치고는
바스트가 좀 작은 편인데

골반은 넘사벽으로 섹시한
묘한 특징
이 있다

C언니는 얼굴 뿐 아니라 몸매까지
Daniela Lopez Osorio 판박이였다

살짝 전소미 느낌도 있었다

C언니는 콜롬비아 제 2의 도시 '메데인' 출신이었다

메데인의 원래 발음은
'메데진'에 가깝다고 내 발음을 교정해주더라...ㅡㅡ

그리고 여기는...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주무대이기도 했다

C언니에게 에스코바르에 대해 물어보니
의외로 잘 안다고 하면서
메데인에서 에스코바르는 죽었음에도 여전히 유명하다고 하더라

메데인에서는 에스코바르가 비록 악질 마약상이긴 했어도

지하철도 만들어주고(정작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는 지하철이 없을 때)
빈민들을 위한 주택도 공급해주고
좋은 일을 많이 했어서 긍정적인 여론이 제법 많다고 하더라

그래도 마약 카르텔에 대해서는
C 언니도 얼굴을 찡그리며 싫다고 하더군

미드 나르코스는 C 언니도 즐겨봤다고 하더라

의외로 에스코바르 역할을 맡았던 배우 와그너 모라의 스페인어 발음이
본토 콜롬비아 스타일과 좀 다르고
스페인어 원어민 느낌이 부족하다고 하던데...

알고보니 와그너 모라는 브라질 출신으로 포르투갈어가 모국어라더군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는 비슷한 것 같아도
발음 면에서 차이가 좀 심한 편이라고 C언니가 설명해주더라

C언니는 영어를 잘했고
콜롬비아 국립 대학교(우리나라로 치면 SKY급 되려나?)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고 하더라

이 정도 외모에
학력도 좋으면서
머나먼 한국까지 온 이유가 뭐냐고 물으니

중남미 상황이 지금 완전 최악이라고 하더라...ㅡㅡ

옆 동네 베네주엘라에서는

학력 좋은 여자 변호사가 사건 수임이 안되고 돈을 못 벌어서
밤에 몸을 판다고 하더라

이건 현재 남미에서
절대 특이한 상황이 아니라고 하면서...

C언니는 콜롬비아 내부에서는 유흥일을 하는게

목숨을 내놓고 해야할정도로 열악한 형태고
카르텔들에게 돌림빵 당하다 벌집되는 경우도 많고
정작 돈도 제대로 못 번다고 하더라

아예 안전하게 아시아로 넘어와서 제대로 돈 버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이틀밤을 비행기에서 보낸 뒤 여기서 일하고 있다고...

남미하고 비교하면 우리나라 남자들
착하고 매너가 아주 좋다고 하던데?


이 언니는 인스타그램을 즐겨했는데
나한테도 주소를 알려주더라

아주 가끔 DM온다

...

다음은 그냥
내 생각이다

유흥 취재를 하다가
현직 언니에게 들은 가장 인상깊은 말이 있다

내가 "아니 왜 굳이 이렇게 험하고 몸 상하게 일하냐?" 고 물으니
돌아오는 대답은...

"할 줄 아는게 없어서 그렇지..." 였다

대개 유흥에 종사하는 언니들의 인생 테크를 보면

일을 좀 하다가
간호조무사나 왁싱, 네일아트 같은
크게 전문성이 필요하지 않은 직업으로 전직 후

또 자리를 못 잡아서
다시 유흥업소로 돌아오는 악순환을 반복하더라

열심히 전문성을 갈고 닦아
한 분야에 자리잡으려는 근성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유독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지어
간호조무사가 아닌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고 국가고시까지 봤던 정식 간호사 출신들도
룸에서 일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

간호사라는 직종이 이른바 '태움'이라는 특유의 갈굼문화가 있긴하지만
그렇다고 유흥으로 돌아설 정도로 못 버틸만한 상황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긴... 태움 때문에 목숨을 끊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유흥 언니들을 취재하며 느낀 공통점은
이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이 '자존감'이라는 것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니
근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신뢰가 잘 성립되지 않는 것 같더라

살면서 보면
자존감이 분명한 (자존심이 아닌) 여자들은
뭐가 돼도 절대 유흥 쪽일은 쳐다도 안보고
꿋꿋이 열심히 잘 살더라

그리고 유흥업소에 나가는 여자들은 의외로 순진한 구석이 많더군
여우같고 남자 속이는 선수들 같지만
진짜 그런 선수들은 업소가 아닌 재벌가의 세컨드로 가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
가끔 본처 내쫓고 자기가 안방을 차지하기도 하고...

그런 여자들이 진짜 무서운 여우들이지

...

마지막으로

여전히 나보고 업소실장이라고 유흥 홍보하지 말라는 양반들이 많아서
한번 더 인증한다

임대사업자가 아니면 이런 고지서를 받아볼 일 자체가 없다구...

내가 재력가 수준은 아니지만
임대료 저정도 받으면서 굳이 업소실장을 할 이유가 뭐가 있을까...

그리고

내가 외국인 여성들과 어떻게 대화를 나눴는지
그걸로 또 태클이 들어올 것 같아

이것도 미리 인증한다

토익이
영어실력을 증명하는 최상의 기준은 아니지만

내 영어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게 이것 밖에 없어서
이거라도 올린다